에스플란트치과병원, 강남구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의료 협약 체결
치아 치료가 시급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환자에게 의료서비스 지원

에스플란트치과병원(이정택 원장)은 6일 강남구청(신연희 구청장)에서 강남구와 강남구의료관광협회(조상헌 회장), 강남복지재단(곽수일 이사장)과 함께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나눔의료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환원 재능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강남구의료관광협회에 소속된 13개 의료기관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187명에게 새로운 꿈과 삶의 희망을 주고자 나눔 의료서비스에 뜻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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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을 체결한 의료기관은 2015년 12월 말까지 검진, 치과, 성형 등 13개 분야에 총 4억 5천만 원 상당의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며, 나눔 의료 활동이 1회성 검진과 치료에 그치지 않게 수술 이후 환자 상담 등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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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는 10일 강남구 보건소에서 열리는 ‘강남구 건강한마당’ 행사에서 에스플란트치과병원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치과 검진 및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며,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자생한방병원, 차병원에서도 진료·상담을 함께해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

이정택 원장은 “노년층이 치과 질환을 앓고 있지만 비용 문제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점을 해결하기 위해 나서게 되었으며, 음식을 씹는 즐거움을 돌려 드리기 위해 나눔의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